상주박물관, 지역문화 알리는 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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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박물관, 지역문화 알리는 데 앞장
  • 서현호 기자
  • 승인 2021.10.14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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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박물관은 지난 13일 상주박물관 세미나실에서 경북도 독립운동기념관과 상주지역 독립운동 조사 연구 및 독립운동가 발굴 등을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공동 기획전시 운영 및 자료 대여 협조, 상주 독립운동가 및 독립운동 관련 자료 공동 조사·발굴, 학술연구 진흥 및 상호 공동 연구, 경북 독립운동사 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콘텐츠 개발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이번 MOU 체결과 맞물려 오픈을 준비 중인 ‘조총의 등장’이라는 주제의 작은전시 코너에서는 경북도 독립운동기념관에서 대여한 화승총을 곧 선보일 예정이다.

상주박물관장은 “양 기관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그동안 다소 미진했던 지역의 독립운동 연구 및 독립운동가 발굴 등을 활발히 추진함은 물론 다양한 공동 사업 및 지역 문화 콘텐츠의 개발로 독립운동 정신을 고취시키고 지역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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