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격무 지친 직원 위한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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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격무 지친 직원 위한 프로그램 운영
  • 김경기 기자
  • 승인 2021.11.1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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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지난 10일부터 오는 23일 중 5일간, 직원을 대상으로 ‘원데이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원데이 힐링 프로그램’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격무에 지친 직원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반나절동안 진행되는 힐링 테라피를 통해 직원들의 피로를 풀고 직무스트레스를 완화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플라워 테라피, 향수 테라피, 컬러아트 테라피, 뮤직 테라피, 댄스 테리피로 구성돼 있으며 이외에도 박물관 관람, 족욕체험, 사명대사공원 산책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플라워 테라피에 참여한 직원은 “식물을 보며 이렇게 마음이 편안해질 줄 몰랐다. 화분을 직접 만들며 식물을 만지다보니 오감이 자극돼 기분이 좋다. 식물이 스트레스는 흡수하고 좋은 공기를 내뿜는 것 같다”고 밝혔다.

김충섭 시장은 “코로나19 방지와 시민들이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직원들의 피로도가 쌓여있다는 것을 안다”며 “일일 프로그램으로 모든 피로가 가시진 않겠지만, 직원들이 조금이나마 힘을 얻어 앞으로도 김천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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