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K-SOUND 프로젝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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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K-SOUND 프로젝트‘ 진행
  • 황인문 기자
  • 승인 2021.12.14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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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지산동 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기원을 위해 글로벌 아이돌 그룹 ‘블랙스완’과 천재 가야금소녀 ‘박고은’양이 뭉쳤다.

고령군과 경북도, 경북도문화관광공사는 글로벌 아이돌 그룹 블랙스완과의 협업을 통해 인류의 보편적 가치가 인정되는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ʼ22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고 음악이라는 세계 공통의 언어를 통해 글로벌 관광홍보 마케팅을 추진하기 위해 ‘K-SOUND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위드코로나 시대에 맞춘 직접 여행이 아닌 영상을 통한 대리 여행의 만족도를 위해 여행 예능 포맷을 차용했다.

한류 콘텐츠와 전통 국악기 가야금을 활용한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문화적 접근 방식으로 영상을 통한 정보 전달에 익숙한 MZ세대에게 온라인과 모바일 플랫폼에서 대가야의 문화유산과 한국의 전통 문화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유튜브 블랙스완 오피셜 채널을 통한 콘텐츠 공개 하루만에 지산동 고분군 배경의 뮤직비디오 ‘Close to me’ 누적조회수가 6만여회로 뜨거운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대가야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국내외 홍보를 위해 전통 국악과 지역의 문화, 관광자원을 다양한 방식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추진과 차별화된 지역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협력 사업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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