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 28일 감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취약계층에 지원해 달라며 물품세트를 209개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감포읍 이장협의회를 통해 각 지역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됐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동경주 취약계층 지원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농가를 돕기 위해 경주 중앙시장 방역, 의료복지지원, 연탄배달, 집고치기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안상복 본부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동경주 내 취약계층 대상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현재의 코로나19 사태 위기를 다 함께 극복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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