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주민숙원사업 합동설계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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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주민숙원사업 합동설계반 운영
  • 김덕규 기자
  • 승인 2022.01.06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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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2022읍‧면‧동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합동설계반’을 운영한다.

이번 합동설계반은 건설과장 총괄책임하에 시청 신규공무원 및 읍면동 공무원으로 구성한 5개조 14명으로 편성, 시민운동장 내 합동설계사무실을 지난달 20일 구축했으며 내달 28일까지 설계작업을 실시한다.

합동 설계대상인 읍면동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은 278건에 총 사업비 46억4000만원 정도로 내달 중 공사 발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합동 설계반 운영을 통한 자체설계로 10억원 규모의 설계용역예산 절감을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설계반 편성‧운영을 통해 시설직 공무원들의 상호 기술교류로 설계 전반에 대한 능력을 배양하고,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농번기 전 조기에 마무리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며 “건설사업의 신속집행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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