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신도시에 복합커뮤니티센터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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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신도시에 복합커뮤니티센터 들어선다
  • 김상구 기자
  • 승인 2022.01.10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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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커뮤니티센터 조감도
복합커뮤니티센터 조감도

예천군이 호명면 경북도청 신도시에 건립 중인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올해 하반기 준공과 함께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신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산합리 1123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356억 원을 연차별로 투입해 부지면적 5519㎡, 건축연면적 1만816㎡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는 생활밀착형 공공편의시설이다.

층별로는 호명면행정복지센터 출장소, 가족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문화의 집, 체육활동장, 다목적강당 등 신도시의 부족한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특히 완공이 되면 촘촘한 돌봄 인프라를 구축해 아이와 부모 모두 자아성취와 행복권을 보장 받으면서 육아 할 수 있고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가족 친화적인 명품 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에너지 절감을 위해 제로에너지 건축기술을 적용하고 생활SOC복합화 가이드라인에 따라 문화시설을 계획·조성해 한층 더 쾌적하고 만족도가 높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신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가 부모와 아이들이 모두 만족하고 행복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문화시설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모님들이 불편함이 없이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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