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남구, 재활용품 교환사업 연중 확대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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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구, 재활용품 교환사업 연중 확대시행
  • 신민규 기자
  • 승인 2022.01.1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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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리더 울산남구협의회는 12일 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투명페트병 및 알루미늄캔을 쓰레기종량제 봉투로 교환해 주는 2022년 재활용품 교환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남구는 투명페트병 및 알루미늄캔을 종량제봉투로 교환해 주는 재활용품 교환사업을 지난해 10월부터 2달간 시범운영했다. 10회의 교환행사를 통해 총 675명이 참여해 1.3톤 가량의 투명페트병 및 알루미늄캔을 종량제봉투 1800여 매로 교환하는 성과를 거뒀다.

코로나19의 장기화 등으로 1회용품 사용이 폭증하고 있고 올해부터 투명페트병 단독 배출이 시행됨에 따라 재활용품 교환사업을 연중 확대시행해 품목별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에 대한 적극 홍보하고 쓰레기가 자원으로 전환되는 체험을 제공해 투명페트병 단독 배출을 조기 정착시키고 자원선순환 문화를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교환방법은 전년도와 동일하게 2L 투명페트병 30개 또는 알루미늄캔 60개를 모아서 가져가면 10L 종량제 봉투 1장으로, 2L 투명페트병 15개 또는 알루미늄캔 30개는 5L 종량제봉투 1장으로 교환할 수 있다.

재활용품 교환행사는 매주 화요일 또는 수요일 11시부터 1시까지 진행되며 1, 3주 수요일은 신정1, 4, 5동, 삼산동, 무거동, 야음장생포동, 수암동에서 진행하고, 2, 4주 수요일은 신정2, 3동, 달동, 삼호동에서 진행되고, 옥동, 대현동, 선암동은 2, 4주 화요일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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