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더 많고 더 좋은 일자리' 10만 개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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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더 많고 더 좋은 일자리' 10만 개 창출
  • 최정석 기자
  • 승인 2022.01.1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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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대구시는 사람과 기업의 동반 성장으로 지역 산업구조 전환 등 일자리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청년 유출 등 지역 고용 위기를 넘어서는 ‘더 많고, 더 좋은 일자리 10만 개 창출’을 목표로 2943억원을 공격적으로 투자한다.

시는 일자리 취약계층을 비롯해 세대, 계층별 시민 6만여 명에게 맞춤형 민간, 공공분야 직접 일자리를 지원하고, 창업, 사회적경제 등 새로운 분야의 일자리 개척과 직업교육,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노력 등 간접 지원에도 나선다.

특히, 일자리 분야 5대 투자 전략을 마련, 전략별 사업효과를 최대한 살려 일자리 10만 개 목표 외 민간 고용시장의 일자리가 자발적으로 늘어나는 마중물이 되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5대 전략으로 청년 중심 일자리로 대구에서 꿈과 미래 실현, 실질 가장인 중장년 재도약 일자리 지원, 시민 기본 삶의 든든한 버팀목 일자리 안정망 강화,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및 미래 일자리 변화 대응 직업교육 강화, 새로운 패러다임인 창업·사회적경제 분야 일자리 개척 및 미래신산업 기업 유치·육성을 마련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에게는 일자리를, 기업에는 인재를, 사람과 기업의 동반 성장이 산업구조 대전환에 따른 일자리 시장 변화와 지역 고용 위기를 훌쩍 넘어서는 새로운 도약의 발판으로 거듭나도록 일자리 투자에 적극 나서겠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새해 야심 차게 준비한 각종 일자리 정책들이 고용시장에 불어온 순풍의 돛이 돼 시민 행복 일자리를 향해 정주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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