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침수예방사업 배수펌프장 설치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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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침수예방사업 배수펌프장 설치 순항
  • 김선희 기자
  • 승인 2022.01.1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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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은 지난 ʼ19년 제18호 태풍 ‘미탁’ 피해에 따른 침수지역 재해복구사업을 지난 ʼ20년 8월부터 울진읍 등 3개 읍면의 배수펌프장 4곳에 대해 착수해 오는 3월 마무리 지을 예정이라고 12일 전했다.

울진읍 읍내지구 배수펌프장 설치사업은 관로개선, 펌프장과 유수지 규모 2000톤이며, 월변지구 배수펌프장은 관로개선, 펌프장과 유수지 규모 2200톤이다.

그리고 평해지구 배수펌프장은 관로개선, 펌프장과 유수지 규모 8500톤이며, 후포지구 배수펌프장은 관로개선, 펌프장과 유수지 규모 1160톤으로 배수펌프장 4곳에 대한 사업비 508억9천7백만 원을 확보해 시공 중에 있다.

배수펌프장 사업이 완료되면 울진읍 읍내리 우체국 주변의 주택과 상가 및 월변 터미널 주변 등 반복적으로 침수되는 지역에 대한 침수피해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준공하여 침수 예방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상직 맑은물사업소장은 “배수펌프장 공사로 소음 및 분진, 차량통행 불편에도 불구하고 공사 진행에 협조해 주신 울진군민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재해예방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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