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과 27일 양일간 환경부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이자 천연기념물 제203호인 재두루미 19마리가 대구 달성습지 내 모래톱에 기착했다.
달성습지에 두루미가 찾아온 것은 지난 ʼ19년 흑두루미 130마리가 다녀간 후 3년 만이다.
이는 두루미 재도래를 위한 대구시의 생태계 복원 사업이 지난해 완료되고 생태계가 안정화된 결과로 보인다.
저작권자 © 포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난 26일과 27일 양일간 환경부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이자 천연기념물 제203호인 재두루미 19마리가 대구 달성습지 내 모래톱에 기착했다.
달성습지에 두루미가 찾아온 것은 지난 ʼ19년 흑두루미 130마리가 다녀간 후 3년 만이다.
이는 두루미 재도래를 위한 대구시의 생태계 복원 사업이 지난해 완료되고 생태계가 안정화된 결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