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양덕초-한국배구연맹, 공동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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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양덕초-한국배구연맹, 공동 협약 체결
  • 윤가영 기자
  • 승인 2022.03.1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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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양덕초등학교는 지난 16일 교장실에서 한국배구연맹과 상호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통한 스포츠 발전과 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KOVO의 우수한 유소년 강사 파견 및 ‘유소년 배구 교실’ 운영에 필요한 제반 용구 지원, 학교의 연 2회 이상 KOVO 주최 대회 참여 및 교육 활동에 필요한 실내체육시설 제공 등과 같은 교류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포항양덕초는 지난해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겸 제76회 전국 남녀 종별 배구 선수권 대회’에서 3위에 입상했으며, 지난 ʼ20년에 열린 ‘제75회 전국 남녀 종별 배구 선수권 대회’와 ‘제1회 단양 소백산배 전국초등학교 배구 대회’에서는 연달아 우승을 거뒀다.

이와 결과를 얻게 된 배경에는 ‘유소년 배구 교실’ 운영으로 포항양덕초 학생들의 배구에 대한 관심 증가와 이로 인한 우수한 학생선수의 참여 덕분이라는 의견이 많다.

공동 협약에 서명한 임유섭 교장, 강만수 KOVO 유소년 육성 위원장, 한창주 KOVO 유소년 육성 위원은 한목소리로 “유소년 배구 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체육활동 기회를 얻게 되고 심신의 조화로운 발달과 바람직한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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