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대항면, 지역주민 애향심 제고 앞장
상태바
김천시 대항면, 지역주민 애향심 제고 앞장
  • 김경기 기자
  • 승인 2022.04.07 16: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천시 대항면은 7일부터 오는 9일까지 3일간 마을 이름 찾아주기 사업으로 보이지 않았던 마을 이름을 면민들에게 찾아주고 깨끗한 환경 제공을 위해 마을 표지석 세척 및 글자도색 작업을 실시한다.

관내 표지석은 그동안 한 번도 정비하지 않아 검은색 이끼로 덮여 음각된 문자를 제대로 알아볼 수 없어 제 기능을 다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미관상도 좋지 않았다.

이에 면에서는 새봄을 맞아 표지석을 세척하고, 벗겨진 문자를 도색해 깨끗한 관광환경을 조성하고, 마을 주민에게는 옛 마을 이름을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지역주민 애향심을 제고하고자 한 것이다.

대항면장은 “마을 입구에 설치돼 있는 표지석이 세월의 흔적으로 인해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있어 이번 표지석 정비를 실시하게 됐다. 바쁜 농번기지만 깨끗해진 표지석을 보며 면민들께서 활기찬 하루하루 보내시길 바라고, 면에서는 앞으로도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을 열심히 실천해 청결하고 친절한 대항면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