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농촌생활권 활성화에 머리 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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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농촌생활권 활성화에 머리 맞대
  • 이용덕 기자
  • 승인 2022.04.26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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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5년간 국비 300억 원 확보...농촌 균형 발전 지원

포항​시는 26일 포항시청 소회의실에서 농촌협약 14개 관련 부서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협약 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정협의회에서는 농촌 협약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부서간 연계사업 발굴과 사업추진 관련 협의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행정협의회는 이장식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14개 관련 부서장으로 구성돼 협약 관련 사업들의 문제점을 미리 진단하고 해결방법을 강구하며, 전담부서와 관계부서 간의 협의·연계·협업사업 조정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포항시는 올해 농촌협약 체결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으며, 농촌협약 선정 시 향후 5년간 국비 최대 300억 원을 확보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마을만들기사업 등 농촌지역 삶의 질과 복지 향상뿐만 아니라 지역의 균형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농촌 공간 전략계획과 농촌 생활권 활성화 계획에 반영하겠다”며 “내실있는 사업계획 수립으로 농촌협약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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