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보건소, ‘찾아가는 행복병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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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보건소, ‘찾아가는 행복병원’ 운영
  • 이용덕 기자
  • 승인 2022.06.2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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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의료취약계층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한다.

올해에는 북구 신광, 죽장 등 오지마을 4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하며, 21일 신광면 죽성2리 경로당에서 행복병원 첫 진료를 시작했다.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포항의료원과 연계한 사업으로 지난 2012년부터 의료혜택이 열악한 오지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의료인 10여 명으로 구성된 진료팀이 무료 건강검진과 진료를 통한 맞춤형 처방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특수 제작된 검진버스인 이동종합병원에서는 초음파진단기, X선촬영기, 골밀도 측정기, 심전도기, 안저촬영기 등 15종의 최첨단 의료장비를 갖춰 다양한 검진을 한 곳에서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행복병원 운영을 통해 의료소외계층에 양질의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누구나 어디에서나 필수의료를 제공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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