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경상북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연계하여 청소년 비만탈출 건강프로젝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청소년 비만탈출 건강 프로젝트는 패스트푸드 및 탄산음료 섭취증가와 영양 불균형에 따른 청소년 비만율이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체력단련 및 영양교육, 식습관 개선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신체활동 통합 프로그램이다.
6월 30일, 프로그램에 들어가기 앞서 인바디검사와 건강체력평가(PAPS)를 실시하여 체성분 분석 및 청소년들이 자신의 건강 체력 수준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프로그램 종료 전 사후검사를 실시하여 신체변화도와 기록변화도 비교할 수 있다. 기초체력단련 및 건강증진프로그램으로 태보(태권도복싱에어로빅), 배드민턴 등 다양한 체육활동을 하반기 25회 운영 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청소년 김O래(호서남초5)는 “처음으로 내 몸의 체지방량과 근육량을 알아보았는데 너무 신기했고 단순히 운동만 하는 것이 아니라 내 몸이 어떻게 변하는지 알아 볼 수 있다는 것에 너무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문경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흘꿈터]는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 문경시에서 지원을 받아 청소년들의 다양한 교육(교과학습보충, 체험활동 등), 생활(차량, 급식, 면담 등), 특별운영(가족체험, 캠프, 발표회) 등을 연간 상시 지원하는 곳으로 40명을 정원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초등 4, 5, 6학년이면 신청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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