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 남·여중 구룡포 담벼락 페인팅 벽화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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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 남·여중 구룡포 담벼락 페인팅 벽화봉사
  • 김정자 기자
  • 승인 2022.07.12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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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여자중학교, 동지중학교는 지난 9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봉사동아리 소속 학생들이 구룡포 다무포 하얀마을 담벼락 페인팅 벽화봉사 활동을 다녀왔다.

이번 봉사활동은 미술비평 빛과 삶 연구소 주관으로 다무포 하얀마을을 한국의 산토리니로 만들기 위하여 하얀색 페인팅을 하는 벽화봉사로 본격적인 활동은 오는16일 ~ 내달 21일 매주 토, 일 진행되며, 8월 20일 해녀랑 고래랑 담벼락 페인팅 축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봉사동아리 학생들은 지난 4월 자원봉사 기초교육 및 사랑의 안전키링 만들기, 5월 지역사회 환경정화활동 및 EM 흙공만들기, 환경교육 활동 이후 세 번째 활동으로 1학기 활동을 마무리 하였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처음엔 칠할 곳이 많아서 막막했지만 다 같이 하니 생각보다 빨리 끝났고 얼룩덜룩했던 담벼락이 예쁘게 칠해져서 뿌듯했다”, “날씨가 더워서 힘들었지만 친구들이랑 함께 해서 재미있었고 내 마음도 깨끗해진거 같다. 우리의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다”, “우리가 봉사하고 마을이 이뻐져서 사람들이 좋아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그리고 함께 참여한 박효익 교감은 “처음 하는 벽화봉사활동에 학생들과 함께 해서 재미있었고, 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으며 오늘 활동이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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