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과학관, 휴가철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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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구과학관, 휴가철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 선보여
  • 최정석 기자
  • 승인 2022.08.02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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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구과학관은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먼저 전시 분야에서는 「2050 탄소제로시티」특별기획전이 국립대구과학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8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탄소중립이라는 대전환 시대를 맞이하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3개 국립과학관법인(대구·광주·부산)이 공동으로 기획한 특별기획전이다.

여러 체험을 해볼 수 있는 과학문화 행사도 만나볼 수 있다. 바람개비, 친환경 부채 만들기, 공룡화석 발굴하기 등 8개의 체험부스가 8월 7일까지 ‘지구온난화와 이상기후’를 주제로 본관 1층에서 운영된다.

토요일에는 뮤지컬 갈라쇼와 클래식 공연이 진행된다. 13일에는 견우와 직녀의 사랑을 유명 뮤지컬 넘버로 구성한 뮤지컬 갈라쇼 ‘스카이웨이 77번가’가, 27일에는 해설이 있는 클래식 음악회가 본관 사이언트리홀에서 공연될 예정이며, 온라인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온 가족을 위한 다양한 특강도 준비되어 있다. 학부모,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부모교육특강, 아이와 함께 하는 유튜브&메타버스 특강, 수과학 코딩 보드게임특강, 원데이 클래스 등 필요와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여러 종류의 특강이 8월 한 달 내내 진행된다. 각 특강별 진행일자, 장소, 비용이 다르기 때문에 사전 확인과 예약을 해야 한다.

이외에도 과학교실, 교육프로그램, 사이언스 라이브쇼, 광복절 메이커행사 등 8월을 꽉 채울 과학관의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되고 있어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방문하는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또, 방문객들이 더 재미있게 과학관을 관람할 수 있도록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8월 2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여름방학맞이 이벤트는 과학관 포토스팟에서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고 유튜브 구독을 인증하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8월 전시·교육·행사의 자세한 사항은 국립대구과학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정부 지침 및 현장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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