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 제298회 임시회 일정 단축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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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제298회 임시회 일정 단축 결정
  • 이진혁 기자
  • 승인 2022.09.08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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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피해복구와 일상회복을 위해 총력집중

포항시의회가 8일 긴급 간담회를 열고 제298회 임시회 일정을 단축하기로 결정했다.

당초 이번 임시회는 오는 16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시정질문, 현장방문,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었으나 태풍피해 복구를 위해 주말을 제외한 16일, 19일, 20일, 3일동안 단축운영 된다.

임시회 첫날인 16일 본회의에는 이강덕 시장을 비롯한 포항시 전 공무원들 배석없이 시의원들만 참석해 시급한 민생경제와 현안에 대한 조례 등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시의회는 당초 일정에 포함 된 시정질문을 10월로 연기해 공무원들이 태풍 피해복구에 행정력을 집중할 수 있게 했다.

백인규 의장은 “의원 모두가 태풍 피해복구가 급선무라고 판단한다.”며 “공무원들이 피해복구에 전념하여 신속한 복구와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임시회 일정을 축소해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선포가 피해복구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포항시의회 의원 모두 지역구는 물론 피해가 큰 오천과 대송 일원 피해복구에도 적극 동참하여 태풍 피해복구와 일상회복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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