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태풍 피해복구 성금 1억 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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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태풍 피해복구 성금 1억 원 기탁
  • 박영애 기자
  • 승인 2022.09.20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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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는 20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태풍 ‘힌남노’ 피해복구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

이날 성금은 태풍 ‘힌남노’로 생활의 터전을 잃고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재민들에게 희망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대욱 한수원 기획본부장은 “태풍 힌남노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주시민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 빠른 일상 회복에 도움에 되길 바라며, 추후 임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추가로 성금을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역의 대표기업인 한수원에서 선도적으로 성금을 기부해줘 태풍피해로 실의에 빠진 이재민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움에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마음을 이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기부한 성금은 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태풍피해 복구비와 이재민 의연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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