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비벌꿀, 영주시 인재육성장학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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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벌꿀, 영주시 인재육성장학금 기탁
  • 김덕규 기자
  • 승인 2022.09.22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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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21일 선비벌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영주시 문수면에 위치한 선비벌꿀은 분야별 지역 최고를 선발하는 제11회 영주농업대상에서 ‘명품’ 분야에 선정된 바 있다.

권용휘 대표는 지난 1998년부터 양봉을 시작해 화분과 벌꿀 및 가공품을 국내뿐만 아니라 베트남과 미국, 호주 등으로 수출하고 있다. 또, 지역에 양봉 기술지도와 진로 체험을 꾸준히 진행해 농가소득 증가에 기여하고 있다.

권 대표는 “영주시의 학생들은 곧 영주의 미래”라며 “장학금 기탁은 영주 발전을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작은 보탬”이라고 기탁 취지를 전했다.

박남서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은 “이번 기부가 영주 학생들을 우수 인재로 키워내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 “지속적으로 장학회에 관심을 기울여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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