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태풍피해 복구 위한 성금 기탁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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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태풍피해 복구 위한 성금 기탁 줄이어
  • 이용덕 기자
  • 승인 2022.09.27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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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발생한 태풍 ‘힌남노’의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과 주민들에게 연일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7일 포항시청을 찾아 태풍피해 이재민을 위해 2억 원 상당의 벽지·장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포항지역 피해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기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며, “아픔을 이겨내고 희망을 되찾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사)경상북도 교통단체 연합회에서는 200만 원 상당의 벽지·장판, 국제라이온스협회 365-E지구에서 2,000만 원 상당의 벽지·장판, 상주시 이통장연합회에서 240만원 상당의 벽지·장판, 대구지방변호사회에서 2,000만원 상당의 벽지·장판, 포항시립교향악단에서 1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또한, 주식회사경동나비엔에서 1억9,600만 원 상당의 온수매트 800개, 포항시 자원봉사센터 이사회에서 800만 원 상당의 벽지·장판, 포항우체국에서 500만 원 상당의 이불 92채, 포항청년회의소·포항JC특우회에서 500만 원 상당의 이불 250채, 북포항청년회의소에서 200만 원 상당의 벽지·장판, 포항시 재향군인회·여성회, 포항시 재향군인회청년단, 다익회에서 각각 550만 원, 300만 원, 100만 원 상당의 벽지·장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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