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태화강 통행로(행복문) 정비공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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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태화강 통행로(행복문) 정비공사 추진
  • 신민규 기자
  • 승인 2022.10.25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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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는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태화강 행복문 통행로 정비공사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태화강 행복문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의해 관리되고 있는 제1종 시설물 B등급의 하천시설물로써, 금년 점검을 통해 벽면 마감재 손상 및 바닥 포장 파손의 진전이 확인되었고, 그에 따른 시설물 보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남구는 총 사업비 2천만 원으로 행복문 통행로 정비공사를 시행하고, 내·외부 마감재 보수 및 ‘울남9경’ 액자 설치를 11월 초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이번 통행로 정비공사는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통행로임을 감안하여 공사 일자, 우회로 안내 등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통행 불편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해당구간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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