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포동에서는 지난 18일 자동차부품 전문 기업 세아메카닉스 주관으로 관내 저소득 취약세대 4가구에 연탄 2,000장(160만원 상당)을 전달하는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연탄 나눔활동에는 기업경영을 잠시 내려놓고 회사 관계자 10명이 직접 참여하여 거동이 어려운 저소득 가구를 대신해 연탄을 나르는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였다.
세아메카닉스는 1999년 설립되어 자동차부품 등을 주로 생산하는 중견기업체로 관내 저소득세대에게 매년 사랑의 후원물품을 꾸준히 전달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엄기득 양포동장은 "따뜻한 사랑과 온기를 연탄에 담아 몸소 전달 해 준 회사 관계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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