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재 의원, 특별교부세 19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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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재 의원, 특별교부세 19억원 확보
  • 이성관 기자
  • 승인 2022.12.2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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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시설 개보수공사 등

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포항북구)은 22일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9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흥해 다목적재난대피소 개보수공사(지역현안) 2억원, △양덕 한마음체육관 시설 개보수공사(지역현안) 2억원, △죽천 해안가 추락방지시설물 설치공사(재난안전) 2억원, △용흥동 산사태 복구공사(재난안전) 8억원, △송라면 지경2리 소하천 정비공사(재난안전) 3억원, △흥해 초곡1리 남천 정비공사(재난안전) 2억원 등 6개 사업, 총 19억원이다.

지역현안인 흥해 다목적재난대피소 개보수공사는 평상시 다목적 체육시설로 활용하는 대피소 내 바닥재를 충격흡수가 가능한 목재로 보수하여 시민들이 좀 더 안전하게 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양덕 한마음체육관 시설 개보수 공사 역시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체육관 바닥을 교체하고 노후된 시설을 개선한다.

재난안전사업인 용흥동 산사태 복구공사는 지난 10월 발생한 용흥동 산사태 현장을 개선 복구하는 사업으로 집중호우 발생 시 대규모 산사태가 우려되는 지역의 주민 안전을 보호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송라면 지경2리 소하천 정비공사와 흥해 초곡1리 남천 정비공사는 이상기후로 인해 집주호우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하천정비를 통해 하천범람에 따른 주택 및 농경지 침수를 예방한다.

죽천 해안가 추락방지시설물 설치공사는 도로의 폭이 좁고 방호벽이 없어, 차량이나 보행자가 바다로 추락할 위험이 높은 죽천 해안가에 추락 방지 시설물을 긴급설치하는 사업이다.

김정재 의원은 “이상기후로 집중호우 등 재난이나 다양한 사고 발생이 빈번해진 만큼 포항시민의 안전을 위한 사업은 결코 늦어져서는 안된다”면서 “포항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필요한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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