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니어클럽, 청도군서 벤치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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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니어클럽, 청도군서 벤치마킹
  • 임유진 기자
  • 승인 2023.03.20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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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니어클럽에 청도군 사회보장과 직원 일행이 17일 방문해 노인 일자리 전담기관 설치 및 사업단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이날 방문은 영천시니어클럽 사무실과 주요 사업장인 카페모람, 별빛소반 사업단의 실제 현장을 둘러보며 제조·판매·운영 과정까지 직접 확인 후 노인 일자리 및 시니어클럽 운영 방안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시장형 사업단 별빛소반, 카페모람은 2022년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 위생등급 평가에서 ‘매우 우수’로 지정을 받은 이력이 있으며, 영천시니어클럽에서는 음식의 맛뿐만 아니라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 중이다.

영천시니어클럽은 다양한 노인일자리 개발과 취업 연계를 지원하는 일자리 전담기관으로 공익형·사회서비스형·시장형 총 3개 유형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환경 개선사업, 금융업무 지원, 사회복지시설 근무, 음료 및 디저트 제조·판매, 음식 제조 및 식당 운영 등 총 27개의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청도군 이철승 노인복지팀장은 “영천시니어클럽을 견학하면서 사업에 필요한 운영체계 등을 배울 수 있어 청도군 시니어클럽 설치와 사업 발굴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영천시 김선미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방문으로 노인일자리 사업 관련해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라며 “우리 영천시의 많은 어르신들이 일할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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