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4일 민족 대명절인 추석명절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추석명절 사랑나눔 활동’을 펼쳤다.
먼저 오전에는 ‘작은 나눔 큰 희망’이라는 슬로건으로 포항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은 취약계층 아동들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사랑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매년 지역아동센터연합회를 통해 지원하고 있으며, 성금은 공단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금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포항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활동물품 구매 및 교육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그리고 오후에는 공단 임직원 30여명이 최근 물가상승 및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전통시장을 지원하기 위해 포항시 큰동해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공단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큰동해시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지역상권 활성화 협력체계를 구축해 오고 있으며 매년 명절 장보기 행사는 물론 수시로 배달앱 서비스‘달려라 큰동해’를 활용해 전통시장 판로지원 및 소비촉진에 동참하고 있다.
이날 공단 임직원들은 골목상권 활력회복을 위한 포항사랑상품권과 포항사랑카드를 홍보하고, 생필품, 제수용품, 명절 선물 등을 구매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실천에 앞장섰다.
김복조 이사장은“앞으로도 풍요로운 사랑나눔에 힘써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리 지역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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