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통, “스마트 기술을 입히다”

2018-01-25     최정석 기자

대구시는 올해 교통분야에서 스마트 기술을 적용한 첨단정보화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교통안전 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체계 구축 및 교통사고 30% 줄이기 사업 성과 창출에도 박차를 가하기 위해서다.

주요 사업으로는 지능형교통시스템(ITS) 구축·운영, 버스운행관리시스템(BMS) 기능개선 및 장비교체, 지능형 교통카드 통합단말기 도입, 택시 운행정보 관리시스템 구축·운영, 지능형 주차시스템 구축 통합관리, 택시 영상기록장치(블랙박스) 장착사업, 사업용 차량 차로이탈경고장치 장착 지원 사업이다.

대구시 홍성주 건설교통국장은 “올해 스마트교통 기반 조성을 위한 첨단교통정보화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 교통사고를 줄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