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愛(애) 쉼표,-북카페’ 오픈

2018-05-24     김이수 기자

지난 18일 상주시 중덕지 자연생태공원 내에 시민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생태공원의 특징인 연꽃을 형상화 한 소규모의 북카페를 열었다.

500여 권의 분야별 책과 간단히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중덕지 자연생태공원을 방문하는 내방객을 위한 작은 쉼터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중덕지 자연생태공원은 도심과 인접해 시민의 문화 예술행사 및 휴식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수상데크 및 산책로를 걸으며 자연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연꽃이 피는 7월에서 8월경에는 4만평의 중덕지에서 연꽃이 피는 장관을 볼 수 있다.

이제 중덕 자연생태공원은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꽃도 보고 생태관 안의 책도 읽으며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상주의 꼭 가봐야 할 장소로 손꼽히게 될 것이다.

환경관리과 김용묵 과장은 “중덕 자연생태공원에서 아름다운 꽃을 보며 마음의 양식인 책을 읽는다면 중덕 자연생태공원이야말로 일상에 지친 시민들의 진정한 힐링 명소가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