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국제벨리댄스 페스티벌 개최

국내외 최정상 초청, 화려한 볼거리 기대

2018-07-03     신민규 기자

스토리와 춤이 어우러진 국제벨리댄스 페스티벌이 울산고래축제 기간에 열린다.

울산 남구청이 후원하고 (사)울산광역시 벨리댄스협회가 주관하는 “제5회 US 국제벨리댄스 페스티벌”이 고래축제 둘째 날인 6일 저녁 7시 장생포 고래마당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미국, 대만, 일본 등 국내외 최정상의 벨리댄서를 초청해 2시간 동안 스토리와 춤이 어우러진 아름답고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울산광역시 벨리댄스협회 회장 박은진과 US벨리프로무용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미국의 발레릭모니나리, 일본의 요시에 아리타, 대만의 타니아, 차윤희, 천미림 그리고 이지경 윤진 퓨전벨리댄스, 마야벨리댄스 위드벨리 무용단 등 13개팀이 다양하고 화려한 갈라쇼를 선보인다.

남구청 관계자는 “국내에서 쉽게 볼 수 없는 화려한 공연인 만큼 고래축제를 찾은 관광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