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7대 안전무시 관행’근절 캠페인

2018-11-29     최정석 기자

대구 달성군은 지난 28일, 화원읍 농협달성유통센터 입구에서 안전보안관 18명이‘7대 안전무시 관행’ 근절을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안전보안관’은 행정안전부에서 공익신고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도입한 시민안전 파수꾼이다. 달성군에서도 올 7월 발대식을 가지고 이날 홍보캠페인을 시작으로 생활안전사고예방 등 안전 관련 각종 홍보·계도 활동을 할 예정이다.

7대 안전무시 관행은 ①불법 주·정차 ②비상구 폐쇄 및 물건 적치 ③과속운전 ④안전띠(어린이 카시트 포함) 미착용 ⑤건설현장 안전규칙 미준수 ⑥등산 시 인화물질소지(흡연 등) ⑦구명조끼 미착용 이다.

김문오 군수는“달성군이 솔선수범하여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생활 속 나쁜 관행을 없애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