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개인택시지부, 이웃사랑 라면 기탁

2018-12-14     김이수 기자

경북개인택시운송조합 상주지부 “사랑의 봉사대”는 14일 연말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70가구에 라면 70박스를 전달했다. 전달한 물품은 회원들의 성금, 후원금 등으로 마련했다.

고의환 회장은 “작지만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 훈훈한 온정을 느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

이 단체는 개인택시 운전자들의 모임으로 지난 1998년부터 “사랑의 봉사대”를 창립해 매년 중증장애인 나들이 행사와 차량 지원, 연탄배달 자원봉사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