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남구, 불법유동광고물 민·관합동 일제정비

2018-12-14     이은우 기자

울산 남구는 지난 13일 현대백화점 일원에서 옥외광고협회남구지부 회원, 경찰 등 40여 명과 함께 불법유동광고물 민관합동 정비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비활동은 주민들의 통행권을 확보하고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돼, 현대백화점 일원의 삼산디자인거리, 도로변, 버스정류장 등에 무분별하게 설치된 입간판, 벽보, 현수기, 에어라이트 등 불법유동광고물을 집중 정비하고 옥외광고문화 개선을 위한 캠페인도 진행했다.

김진규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일제 정비활동으로 도시미관을 해치고 보행을 방해하는 불법옥외광고물을 정비해 주민들에게 품격 있는 가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