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축산면, 건강새마을 사업 성과대회

2018-12-14     김선희 기자

영덕군 축산면 건강새마을 조성사업 성과대회가 지난 13일 축산면사무소에서 열렸다. 주민과 건강위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김건엽 경북대학교 교수가 지난 5년간 건강현황을 분석한 사업재평가 보고회, 식전행사와 건강위원 감사패 수여, 성과 동영상 보고 등이 있었다.

김일규 축산면건강위원장은 “지난 5년간 보건소와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생활 실천분위기가 마을곳곳에 확산됐다. 무엇보다 주민들의 건강행태가 개선돼 뿌듯하다”고 전했다.

축산면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은 의료취약지역의 건강형평성을 제고하기 위한 민관협력사업으로 2014년부터 올해까지 5년 동안 추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