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승진 의결 및 4급 전보

첫 여성 남구청장 윤영란 복지국장 발탁

2018-12-27     이진혁 기자

포항시는 27일 민선7기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능력 중심의 승진과 일하는 조직문화 분위기 조성에 초점을 맞춰 국장급 4명, 과장급 16명, 6급 이하 123명을 승진의결했다.

4급(서기관)과 5급(사무관) 승진인사의 경우는 여성, 복지, 예산, 건축 등 주요 시책부서와 대내외적 소통을 기반으로 시정을 뒷받침해 온 지원 부서에서 성과를 창출하고 시정현안 해결을 위한 능력과 리더십을 겸비한 자를 승진 발탁했다. 또 6급 이하는 지진피해복구, 건설분야, 민원해결 등 업무성과를 낸 사업부서와 소수직렬, 국별, 읍면동 안배를 고려했다.

포항시는 이번 승진 인사를 통해 민선 7기 성장동력 확보와 함께하는 변화 도약하는 포항 건설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번 승진 의결을 포함한 전보는 5급 내년 1월 1일, 6급 이하 1월 초 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