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의용소방대 라면36박스 기탁

2019-01-15     서현호 기자

성주군 수륜면 의용소방대는 지난 11일 수륜면사무소를 방문해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라면36박스을 기탁했다.

이순식 대장은 “화재 등으로 인한 재난현장뿐만 아니라 우리지역은 우리가 지킨다는 신념으로 면민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사랑을 실천하고 싶어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으며 손승환 면장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륜면 의용소방대는 화재진압·예방 활동 외에도 매년 어려운 이웃돕기 및 각종 지역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는 등 솔선수범하는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