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장애인 복지향상 도모

경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영덕분관 설치

2019-01-23     김선희 기자

영덕군은 지난 22일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과 영덕분관 설치 및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장애인복지관이 없는 영덕지역에 분관이 설치돼 관내 3,800여 명 장애인의 복지증진과 재활·자립을 위한 종합 서비스가 제공된다. 영덕군은 영덕분관에서 근무할 사회복지사를 채용하고 있으며 내달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영덕분관에서는 장애인가족지원사업, 권익옹호지원사업, 지역사회네트워크사업, 평생교육지원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장애인 분관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며, 경북장애인복지관에서도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