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설 맞이 쓰레기 특별 관리대책

2019-01-25     김진규 기자

구미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 연휴 기간을 대비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구미를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고향의 모습을 제공하기 위한 ‘설 연휴 쓰레기 특별 관리대책’을 마련해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설 연휴를 대비해 읍면동별 사전 대청소를 실시하는 한편 상습 투기 지역에 대한 상시 순찰을 통해 쓰레기 무단 투기 계도 및 단속을 강화하고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분리 배출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연휴기간 동안 쓰레기 수거 날짜 등을 미리 홍보해 시민들의 혼란을 예방하고 설 연휴기간 중 정상적으로 생활쓰레기 수거 수집·운반 처리하며 5일과 6일은 기동처리반을 운영해 생활쓰레기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설 연휴기간 차질 없는 쓰레기 관리 대책을 추진해 깨끗한 도시환경으로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들에게 ‘클린구미’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