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선산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 시작

2019-02-07     김진규 기자

구미시 선산정신건강복지센터는 내달부터 읍·면지역 주민들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정신건강전문요원, 간호사로 구성된 4명의 전문 인력이 중증정신질환자 등록·사례관리와 고위험군 조기 발견 및 치료연계, 정신 건강 상담 및 생명지킴이 교육, 생애주기별 정신건강증진사업 등 읍면지역 주민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혼자 힘들어 하기보다는 센터에서 정신건강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므로 전화 또는 내소를 통해 도움을 구할 수 있고, 야간 및 주말은 보건복지부 희망의 전화 129와 정신건강위기 상담전화를 이용하면 된다.

선산보건소장 직무대리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으로 주민들의 정신건강증진과 자살예방을 통해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