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지금까지 이런 떡은 없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19일부터 내달 22일까지 매주 화, 금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농업기술센터 식문화실습실에서 관내여성농업인 15명을 대상으로 퓨전떡 요리제작사 3급자격증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높은 전문성과 능력을 요하는 농촌여성들에게 전문기능 교육을 제공해 쌀의 다양한 소비방안 모색과 기존과 다른 퓨전 떡 조제 능력을 습득시키고 지역일자리 및 농외소득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개설됐다.

교육은 총 9회 과정으로 교육생들은 퓨전 떡 요리 이론과 커피설기, 떡 케이크, LA찹쌀떡 등 13종의 요리를 실습하고 자격검정시험을 통해 ‘퓨전 떡 요리 제작사’ 3급 자격증을 획득할 기회가 주어진다.

시관계자는“퓨전 떡 제조기술을 통해 쌀에 대한 관심과 소비가 촉진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농업기술센터는 여성농업인의 능력향상을 위한 교육들을 개설해 여성농업인 일자리창출과 소득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