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립도서관, 북스타트 확대 운영

2019-02-19     박영애 기자

경주시립도서관은 해마다 0~24개월 영아를 대상으로 시행하던 북스타트 사업을 올해부터 2단계로 세분화해 북스타트, 북스타트플러스로 확대 운영한다.

사업 대상 영·유아는 보호자 신분증과 건강보험증을 지참하면 내달부터 선착순으로 그림책, 손수건, 다이어리, 가이드북 등이 든 북스타트 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또한 4월부터는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을 시행해 지역사회 영·유아들이 다양하고 창의적인 그림책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시립도서관장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운영하고 있는 북스타트 사업을 확대하면서 “영·유아가 북스타트를 통해 어릴 때부터 책과 친해지고 후속프로그램으로 책 읽는 즐거움을 느껴 늘 책과 함께 하는 어른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립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