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추억의 가을길’ 선정

2017-10-16     최정석 기자

기상 관련 자료에 따르면 팔공산의 첫 단풍은 오는 18일, 단풍 절정은 오는 28일 경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단풍이 아름다운 길, 사색․산책하기에 좋은 길 등 도심에서 쉽게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추억의 가을길’을 선정했으며 일부 구간은 낙엽을 쓸지 않고 그대로 두어 시민들이 낙엽을 밟고 거닐면서 가을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