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바살협 여성회, 장미정원 가꿔

2019-04-09     윤가영 기자

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에서는 지난 8일 두호동 새마을공동체정원에서 포항시와 “마이 로즈가든 가꾸기”협약을 맺고 장미정원을 조성하는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심은 “루지메이앙” 품종의 100여 그루 장미묘목은 천만송이 장미도시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포항시 그린웨이추진단으로부터 지원받은 것으로 1년 내내 빨간 장미를 볼 수 있도록 바르게살기협의회 여성회에서 상시 관리할 예정이다.

협의회 회장은 “여성회원들의 손으로 예쁜 장미꽃밭을 예쁘게 조성했고 앞으로 열심히 가꾸겠다”며 “포항시화인 장미꽃이 시내 곳곳에서 많이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