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블루로드 정화활동 실시

2019-04-19     김선희 기자

영덕군청 환경위생과 직원과 환경미화원들은 지난 18일 블루로드 B코스에서 정화활동을 벌였다.

이 구간은 평소에도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으로 이달 말 축산항 영덕물가자미축제를 맞아 더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참여자들은 블루로드 구간과 해안에서 맥주캔, 라면봉지, 플라스틱 등 불법으로 버려진 쓰레기 2톤가량을 수거했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과 관광지 쓰레기 되가져가기 캠페인 등을 펼쳐 쾌적한 관광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