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공단 도심공원‘야외 깃발전’열려

2019-04-30     최정석 기자

대구시설공단 도심공원은 2019 특별기획전시 ‘캘리그라피 깃발전’을 개최한다.

대구시설공단에서 운영하는 2‧28기념중앙공원은 시민 볼거리를 제공하기위해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2019 특별기획전시 캘리그라피 깃발전을 개최한다.

바쁜 사회생활 속 도시인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캘리그라피를 2‧28기념중앙공원 내 가로등을 활용하여 깃발 형태로 전시하며 ‘어쩌면 내가 가장 듣고 싶은 말’이라는 주제를 담고 있다.

『김형균 캘리그라피』와 대구시설공단이 협업하여 개최되는 이번 깃발전은 강민진 작가 등 25인 작가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지며 총 25점이 전시된다.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바쁜 일상 속 휴식공간이 되어주는 도심공원 내에 다양한 볼거리를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더 나아가 문화향유 기회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