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의회, '김창숙 서거 57주기 추모식' 참석

2019-05-10     서현호 기자

성주군의회는 10일, 심산기념관에서 개최된 '심산 김창숙 선생 서거 57주기 추모식'에 참석했다.

성균관유도회 성주군지회가 주관하고 100여 명이 참석한 추모식에는 윤리선언문 낭독, 심산 김창숙 선생 약력보고 , 심산 김창숙 선생 어록낭독, 추모사 등 이 있었다.

성주군의회 구교강 의장은 “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 심산 선생님은 조선의 마지막 선비로서 국가와 민족을 위해 평생을 바쳐 독립운동에 헌신하면서 우리나라 근현대사의 진보적 유학 정신과 민족주의를 일치시킨 실천적 유학자이셨다. 오늘 이 뜻 깊은 추모 행사를 통해 나라를 사랑하는 선생의 마음을 가슴 깊이 새기고 선생의 사상을 계승 발전시켜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