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안산공원 경관조명시설 설치

2019-05-16     김나현 기자

김천시는 시민들에게 볼거리 및 문화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혁신도시 대한법률구조공단 맞은편 안산공원 내 계류시설 주변에 경관조명시설을 설치해 아름답고 환상적인 도심야경을 연출한다.

지난 2월부터 사업비 3억 6천만원을 투입한 경관 조명사업은 이달 말 경 완공예정으로 은은한 조명의 산책구간, 화려한 조명의 생동감이 있는 구간으로 나누어 총길이 600m를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내용은 계류시설 내 물의 흐름을 오색의 빛으로 표현하고, 정원을 연상 시키는 LED 조명으로 한층 분위기 있고, 색다른 경관 이미지를 표현한다.

김충섭 시장은 “도심내 야간 경관조명으로 침체된 혁신도시 경기 활성화와 더불어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혁신도시 내 야간 명소로 자리매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