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적십자봉사회 재난구호 급식차량 확보

2019-05-22     김이수 기자

상주시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상주시지구협의회가 대한적십자사 경북도지사로부터 인도받은 재난구호 급식차량이 상주지역에 배정된 것을 기념하는 행사를 지난 21일 상주시청에서 가졌다.

재난구호 급식차량은 대한적십자사 경북도지사로부터 지난달 4일에 인도 받았으며 판금, 도색, 조리기구 정비 등 차량 내외부 수리를 지난 1일 완료했다.

급식 차량은 최대 500인분의 급식을 제공할 수 있다. 재난 발생 시 급식 구호활동에 우선적으로 이용되며 각종 행사 시 급식 봉사에도 사용될 예정이다.

황천모 시장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상주시지구협의회에서 재난구호 급식차량을 확보해 재난 발생 시 급식 구호 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지역 봉사활동에도 더욱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