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총력

2019-05-31     김나현 기자

김천시는 여름철 수난사고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31일 김천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물놀이 중점관리지역인 조마면, 구성면, 부항면, 증산면, 김천경찰서, 김천소방서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예방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김천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현황 설명과 이어 김천경찰서, 김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안전관리계획 청취 및 상호 의견을 교환하고,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하였다.

또한 김천시에서는 물놀이 안전사고 시설물을 정비․보강하고 물놀이 안전대책기간동안 안전재난과장을 총괄 반장으로 하는 물놀이 안전관리 점검반을 편성․운영하는 등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에 총력을 다해나갈 계획이다.

김충섭 시장은 “음주 후 수영금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수칙 등을 지킬수 있도록 주민들에게 널리 홍보하여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자”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