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학교정수기 및 냉온수기 수질검사 실시

2019-06-19     김덕규 기자

봉화군 보건소는 지난 17일 봉화군교육지원청과 함께 봉화군 내 14개교 를 대상으로 ‘2019년 2분기 정수기 및 냉온수기 수질검사’ 45건을 실시했다.

학교 내 정수기 수질검사는 먹는 물의 안전성과 위생적인 공급으로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고 수인성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고자 매 분기 1회씩 각 학교에 비치된 정수기 및 냉온수기에 대하여 총대장균과 탁도 2가지에 대해 검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2분기 수질검사는 관내 유치원을 포함한 초·중·고등학교에 설치된 정수기 및 냉온수기 45대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검사 결과 100% 정수기 수질 기준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얻었다.

보건소장은“학교 먹는 물의 대상은 감염병에 취약한 학생들인 만큼, 추후에도 봉화군교육지원청과 협조해 정확한 검사와 신속한 결과 통보로 학교 보건 위생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