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읍,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공동체 실현

2019-07-09     황인문 기자

청도군 청도읍에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8일 관내 어르신 및 저소득층을 위하여 민간단체와 더불어 자발적인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펼쳤다.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청도소싸움축제 식당운영 기금을 활용하여 관내 66개소의 경로당에 더위에 지친 고령의 어르신 및 소외계층이 시원하고 활기찬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수박”을 전달하였다.

또한, 여성자원활동센터에서는 관내 저소득층 50가구에 “사랑의 미숫가루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러한 이웃사랑 나눔 운동은 매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김광수 청도읍장은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어 고령 어르신의 건강에 세심한 관심이 필요한 계절임을 강조하며, “무더위쉼터 운영 활성화와 군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공동체가 실현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사업에 관내 민간단체와 협력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